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픽스드 기어 바이크 (문단 편집) === 가격 대비 성능 논란 ===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비싼 것은 사실이다. 그동안 픽시씬에서 가끔 나왔던 이야기였고 [[http://cafe.naver.com/singlefixie/343702|동 가격대의 로드 부품들보다 성능이 부족하다는 글(회원가입 필요)]]이 15년 8월에 픽시매니아에 올라왔을 정도로 공공연한 사실이다. 윗글에 따르면 작성자가 직접 '''중급''' 휠셋인 미케 피스타드 휠셋과 자이언트 '''기본''' 휠셋인 PA-2 휠셋을 비교해 보았고, 결과는 자이언트 쪽이 미케보다 10% 가볍고 스포크 강도는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구름성은 약 1.5배가량 좋았다는 것이였다. 물론 미케의 경우는 휠빌딩 자체가 스키딩과 같은 트릭에 잘 견디게 되어있는, '트릭 휠셋'이기 때문에 자이언트 휠셋과 무게나 스포크 강도만 비교하기에는 문제가 있다는 반론도 있으나, 사실 로드 휠도 체중제한이 매우 낮은 초경량 휠이 아니고서야 그정도 강도를 내지 못하는것도 아니며 애초에 림과 스포크는 로드나 픽시나 서로 원자재가 별 차이가 없기 때문에 변명이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픽시 부품들은 비싸고 무거운 것인가? 이의 이유로는 크게 두가지를 꼽을 수 있다. 첫째는 [[규모의 경제]]와 관련된 것이다. 많은 픽시 라이더들은 픽시씬이 좁다고 말한다. 사실 픽시씬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트랙 자전거 판 자체가 좁다. 소수의 피스타들과 더욱 더 소수인 트랙 선수들만이 고정기어 바퀴의 유일한 수요층이다. 픽시씬만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http://ppss.kr/archives/121300|시장의 규모와 다양성에 대해 다룬 기사]]를 확인해 보는것 역시 좋을듯 하다. 수요 자체가 적기 때문에 제품의 단가는 높아질 수 밖에 없다. 두번째 이유는 UCI와 같은 협회가 지나치게 보수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획기적인 기능을 지닌 물건을 내놓는다 해도 이것이 잘 팔릴지 확신할 수 없다. 결국 다른 장르 수준의 기술 발전이 없다는 것이다. 더 큰 문제는 이런 현상에 대한 해결방안이 거의 없다. 로드바이크를 사던 사람들이 전부 픽시를 탈 리도 없고, 현 상태 유지라면 마이너 장르인 사실은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은 감성으로 감안하고 타든지, 로드 부품들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 밖에 없다. 해가 지날 때 마다 입문급에서는 파츠 개선이 이루어 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무리 봐도 기초적인 부품 품질 자체가 저질인 경우가 많이 보인다. 흔한 사례로 크랭크 나사산 손상이나 빠짐, 툭하면 스포크가 풀려서 어디론가 사라지거나 휠이 휘어지는 등의 수도 없이 많은 문제가 시도때도없이 보이는데, 로드나 MTB 에선 사고가 아닌 이상 이런 사례를 보는게 매우 힘들다(...) 또한 프레임의 기본적인 강성이나 품질도 문제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일례로 스무스웰딩이란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첫번째는 숙련된 용접공이 최대한 균일하고 두껍게 용접을 한 후 표면을 약간만 다듬어서 매끈하게 만드는 방법이 있다. 두번째는 픽시에서 주로 사용되는 방식인데, 용접후 용접부에 퍼티를 발라 평탄화를 하는 방법인다. 즉 울퉁불퉁한 곳에 반죽을 더 펴바른다는 소리다. 간혹 퍼티가 갈라지는 경우가 있다. 자이언트나 스페셜라이즈드 같은 회사의 자전거에서도 동일 증상이 발생 한다는 주장도 있는 반면, 프레임의 품질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